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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환경부장관상 수상【황윤구 기자】 청송군은 ‘2020 대한민국 에너지효율·친환경 대상’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에너지효율·친환경 대상’은 에너지 효율을 통해 에너지 절약 성과를 높이고 기후변화 등 친환경 정책을 주도적으로 시행한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을 대상으로 부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청송군은 도시브랜드 ‘산소카페 청송군’에 부합한 청정 환경을 만들기 위해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 공공폐기물 처리시설(매립장) 운영, 정기적인 폐기물배출사업장 지도·점검 및 관리 등 친환경 정책을 통한 성과 사업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국 최고의 맑고 깨끗한 공기를 유지하기 위해 대기오염측정망을 구축해 초미세먼지(PM-2.5), 미세먼지(PM-10), 질소산화물, 아황산가스, 오존, 풍향, 풍속, 온도, 습도 등 10가지 항목을 24시간 동안 대기 정보를 상시에 제공해 군민 건강 보호에 앞장서고 있으며,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공공폐기물 및 폐기물 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해 지역 환경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환경은 현재뿐만 아니라 미래 세대의 건강한 삶을 좌우하는 중요한 분야”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정책을 펼쳐 친환경 선도도시 ‘산소카페 청송군’의 위상을 확립해 나가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한 생활 속 거리두기 동참을 위해 시상식은 생략하고, 지난 2일 주최측 관계자가 청송군을 방문해 상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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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공약평가 2년 연속 SA(최우수) 등급【황윤구 기자】 청송군이 지난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SA(최우수) 등급에 선정된데 이어 2020년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도 평가에서도 SA등급을 받았다. 지난해 평가가 단체장 임기 4년간의 공약 로드맵이 내실 있게 구성되었는지 공약실천계획서를 평가한 것이라면, 금년 평가는 그 공약실천계획서를 토대로 공약을 얼마나 잘 이행하고 있는지에 대한 평가라고 볼 수 있다. 매니페스토본부는 지난 3월부터 전국 기초지자체 홈페이지에 게시된 2019년 12월 31일까지의 공약이행 자료를 △공약이행완료도(100점)△목표달성도(100점)△주민소통(100점)△웹소통(Pass/Fail)△공약일치도(Pass/Fail) 등 5개 지표로 평가해 총점 65점 이상인 지자체를 SA등급으로 선정했으며, 민선7기 기초단체장의 선거공약 이행실적 중간평가 및 하반기 방향성을 설정하기 위해 엄정하면서도 객관적인 평가를 진행하였다. 특히 민선7기 반환점을 도는 시점에서 윤경희 청송군수의 공약실천에 대한 의지와 실행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청송군은 65개 공약 사업 중 24개 사업을 완료해 공약이행도가 37%로 전국 평균 34.3%보다 이행률이 높다. 농업과 복지분야 공약사업의 이행도가 우수하며, 특히 농산물 택배비 지원, 천원목욕탕, 청송사랑화폐 발행,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구입비 지원 등의 공약사업 등은 지난해부터 시행돼 주민 삶의 질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주왕산 주차장 확충사업, 주산지 테마파크 조성사업, 농특산물 품질보증제 시행, 산남지역 건강증진실 설치 등 26개의 정상추진 사업은 임기 내 완료를 목표로 예산확보, 제도(자치법규 등) 마련, 사업 착수까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성과는 공약군민배심원단을 구성해 공약을 평가하고 보완하는 등 군민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공감행정으로 이뤄낸 결실이라 더욱 뜻 깊다.”며 “임기 후반에는 산소카페 청송군의 가치를 더욱 드높이고, 주민들이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공약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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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산불 진화에 나선 윤경희 청송군수!【황윤구 기자】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한 청송군 공무원 60여명은 지난 26일 휴일도 반납한 채 인근 안동시의 대형 산불현장에서 산불 진화 작업을 도왔다. 지난 24일 안동시 풍천면에서 시작된 이번 산불은 강풍이 계속되면서 사흘째 이어지고 있으며, 26일 오전 기준 200ha(경북도 추정) 규모의 산림을 잿더미로 만들고 계속해서 번지고 있는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윤경희 청송군수와 청송군 공무원들은 조속한 산불 진화를 위해 긴급 지원에 나서게 됐다. 안동산불 현장을 찾은 윤 군수는 산불진화를 진두지휘하며 “산림당국, 안동시 등에 적극 협조해 마지막까지 잔불 정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하고, “특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조치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이웃 지역의 산불 진화에 동참해준 청송군 공무원들이 자랑스럽다.”고 격려하며 “우리 지역 ‘산소카페 청송군’의 소중한 산림을 지키기 위해서도 산불 예방에 더욱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