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신순식 구미발전연구소 대표 【경북미디어】 이기만 기자 = 군위부군수를 지낸 신순식 전 독도재단 사무총장이 오는 12월 1일 구미발전연구소 대표에 취임한다. 구미발전연구소는 구미경제 발전을 위한 변화와 혁신으로 위기의 구미문제 해결에 기여함을 설립 목적으로 한다. 신 대표는 전 군위부군수 및 군수권한대행, 독도재단 사무총장(CEO)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방송대학교 구미․칠곡․김천 장학회장을 맡고 있다. 그는 “그동안의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위기의 구미경제...
사진출처=군위군 소보 비안으로 이전지가 결정되고 2년여의 시간이 지났다. 그리고 올해 8월 기본계획이 발표되어 공항시설 배치 및 규모, 영외관사 입지 및 규모, 조감도 등 통합신공항의 청사진이 드러났다. 한 달여 뒤인 9월 13일 민항건설 규모 건의안이 발표되었고 정부와 정치권에서는 신공항에 대한 지원 약속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구미시를 비롯한 인근 지자체들은 통합신공항과 연계한 플랜들과 장밋빛 전망을 쏟아내고 있다. 서대구와 신공항을 잇는 대구·경북 ...
[군위군민신문=이기만 기자] 지난 8년간 군위군을 이끈 김영만 군수의 퇴임식이 열린 28일 오전. 신임군수의 취임식인지 퇴임군수의 마지막 인사자리인지 헷갈릴 만큼 많은 사람들이 군위군청 대회의실에 모였다. 군수재임 8년간 통합신공항 유치와 대구시편입 등 군위군의 역사를 단번에 바꿔놓으며 불세출의 영웅, 단군이래 최대의 업적을 쌓았다 평가받는 김영만 군수의 퇴임식 참석을 위해서다. 모두들 마스크를 착용해 표정조차 알아볼 수 없는 퇴임식이었지만 김 군수의 마지막 발걸음을 기다리는 참석자들의 공기는 ...
포항 세명고 출신의 이성우 박사 【경북미디어=김은하 기자】 전 국민과 지구촌 모든 사람이 코로나 백신을 접종해야 하는 상황에서 주사기로 인한 의료사고와 의료 인프라 부족을 극복할 수 있고 의료 종사자들의 수고를 덜어줄 수 있는 바늘 없는 주사기 개발이 완료됐다. 주인공은 포항 세명고 출신으로 항공대 교수로 재직중인 이성우 박사. 국내 가공기술을 적용해 전기, 전자장치가 적용되지 않은 제품으로 내구성과 안정성이 뛰어나고 전기 등 사회적 기반시설이 없는 지역...
【경북미디어】 김은하 기자 = 포항시민 49.8%가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도정운영을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를 했고 31.6%가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를 내놨다. (주)경북미디어 뉴스앤포항과 영남이코노믹 공동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내년 6월 1일 실시되는 지방선거 포항시 민심의 향배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여론조사결과다. 성별로는 남성 50%, 여성 49.5%가 긍정적으로 평가해 비슷하게 나타났고, 부정적 평가는 남성 35.3%, 여성 27.9%로 남성이 높게 나타났다. ...
【이기만 기자】군위군은 지난한해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위기 속에서도 ‘화합으로 희망찬 군위’의 비전 달성을 위해 전 공직자가 힘을 합쳐 군위 미래 100년의 모습을 그리며 거침없이 달려왔다. 그 결과 지역발전을 위한 SOC기반 구축은 물론 군민들에게 직접적인 만족으로 이어지는 군민 밀착형 시책도 적극 추진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거뒀다. 특히 군위군은 지난 해 연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로 인한 군민 불안감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과 관련한 많은 내․외부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흔들림 없는 군정을 추진해 왔...
【이기만 기자】 울진군이 민선 7기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다양한 변화상을 보이고 있다. 특히 오는 2021년 경북도민체전 개최를 앞두고 ‘선진 울진’이 사회 각 분야에서 실현되고 있다. 울진 성류굴 내부 모습(사진출처=울진군) ▲ 울진방문의 해 관광정책 본격화 울진 성류굴과 곤충여행관, 왕피천 케이블카, 울진 아쿠아리움 등 천혜의 관광명소와 놀이시설을 갖춘 울진군이 관광지와 지역경제활성화를 연계발전시키기 위해 부심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내년 1월부터 ‘울진사...
통합신공항 조감도@사진제공=경북도 【이기만 기자】 미국의 대공황을 극복했던 뉴딜정책이 대구·경북에서도 실현 될 수 있을까. 중장기적인 경기침체상황에서 업친데 덮친 격으로 코로나19가 횡행하면서 대구·경북 경제도 끝없이 추락하고 있다. TK 경제권의 주력인 포항철강산업과 구미 전자산업도 글로벌 경기침체와 도미노식 국내 내수부진과 경기악화를 답습하면서 활력을 잃어가고 있다.이런 경제적 환경에서 대구시와 경북도가 강력추진하고 있는 ‘통합신공항 건설사업’이 지역경제를 회생시...
통합신공항 조감도@사진제공=경북도 【이기만 기자】지난 8월 28일, 마침내 통합신공항 이전부지가 군위 소보-의성 비안으로 확정되었다. 경상북도는 통합신공항 건설을 코로나19로 직격탄을맞은 지역경제를 단번에 되살릴 경북형 뉴딜의 핵심으로 보고 통합신공항 건설과 공항 연계 지역발전전략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그간의 추진과정 이번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과정에서 대구경북은 성숙한 민주주의모습을 보여주었다. 현재 군공항 이전을 추진하고 있는 수원‧광주가 ...
이재진 전 시의원이 지난 18일 이만희 국민의힘 경북도당 위원장으로 부터 임명장을 수여받는 모습. 【이기만 기자】이재진 전 포항시의회 의원의 국민의힘 경북도당 부위원장 임명이 지역민들 사이에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재진 전 시의원은 지난 18일 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 이만희 국회의원) 강당에서 열린 ‘2020 경북도당 부위원장단 임명장수여식’에서 당당히 임명장을 받아 들었다. 통상 도당 부위원장직은 현직 도‧시의원의 리더 격 또는 재력을 겸비한 지역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