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한농연 경북도연합회장에 제18대 한용호 회장 취임

기사입력 2021.02.25 16:28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8-1)한용호회장.jpg
    신임 한용호 회장@사진제공=경북도

     

    【김해욱 기자】 (사)한국농업경영인 경상북도연합회는 25일 경상북도 농업인회관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남진복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장, 이학구 한농연 중앙회장 등을 비롯해 각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7, 18대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신임 한용호 회장은 취임사에서 “농업․농촌은 국민의 필수 생존기반”이라며 “농업․농촌의 발전과 농업인 권익향상을 위해 행정과 정책교류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해, 한농연 도연합회와 도 및 시군의 농정 파트너십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2017년부터 제16,17대 한농연 도 연합회를 이끌어 온 박창욱회장(봉화)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4년간 현장에서 농업인과 함께 했던 시간이 삶에서 가장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며 소회를 밝혔다.

     

    한편, (사)한국농업경영인 경상북도연합회는 후계농업경영인이 주축이 된 도내 최대 농업인 단체로, 1988년 설립된 이래 지금껏 전문적인 정책개발과 현장대변을 통해 농업인 권익신장에 앞장서 왔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와 금년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3천만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날 취임식에 참석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축사에서 “농업은 경제의 관점이 아닌 안보에 관점에서 바라보아야 한다.”며, “농업․농촌을 함께 지켜나갈 수 있도록 한농연의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