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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김진열 군위군수의 소인배 작태에 분노를 참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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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기고】 김진열 군위군수의 소인배 작태에 분노를 참을 수 없다.

1.박창석_군위33.jpg
박창석 대구시의원(군위)

 

군위군은 지난 7월 1일 군비 3억여원의 거금을 들인 역사적인 대구편입 축하 페스티벌 행사를 열었다.

 

홍준표 대구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군수, 군 의장, 시 의장 등이 행사 시작 때 단상에 올라 대구편입 개시 버튼을 누르는 퍼포먼스가 있었고, 이 역사적인 자리에 군위지역구 사상 최초로 대구시의원이 된 나는 단상에 오르지 못했다.

 

심지어 참석 내빈을 위해 준비된 버튼이 남아있음에도 광역시의원을 빼고 진행하는 군위군의 소인배 행정에 분노를 참을 수 없다.

 

군수가 존중받는 건 주민의 선택을 받았기 때문인데, 역시 선출직 지역 시의원을 무시하는 것은 군수 스스로 선출직 지위를 무시하는 처사라 아니할 수 없다.

 

나는 대구광역시의회에서 군위군의 발전과 번영을 위한 역할을 해야 하는데 대구시의회 의장, 부의장 등 다수 시의원이 참석한 자리에 정작 군위군에서도 무시당하는 시의원을 대구광역시의회에서 존중하겠는가.

 

군위군수가 저지른 이날의 처사는 군위군민과 군위를 철저히 무시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이편저편 없이 다 존중하겠다는 공약을 하고 당선된 사람이 해도 해도 너무한 거 아닌가?

 

경북도나 대구시 의장이 참석해서 단상에 오르면 해당 지역구 의원을 우선하는데 군위군의 행정은 도대체 왜 이러는지 알 수가 없다.

 

‘꿩이 자기 머리만 생각하고 몸통은 생각하지 않는 것’과 같은 군위군의 처사를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참으로 안타까운 심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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