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김영만 전 군위군수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던 대구·경북 신공항 화물터미널이 다시 수면 위로 떠 오르고 있다. ‘국토부, 복수 화물터미널 합의 반영하라’며 의성군 공항 관련 시민단체가 반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2023년의 어설픈 복수 화물터미널 안이 매듭지어지지 못하고 오히려 실타래를 더 꼬아버린 모양새가 됐다. ‘대구·경북 신공항의 의성군 화물터미널 설치는 2020년 의성군 공동합의문에 포함돼 있는가?’ ‘2023년 군위군에 여객화물...
전우현 의성소방서장 살아가면서 예기치 못한 사고에 직면 할 때가 있다. 출근을 하다 길가에 쓰러진 시민을 보았을 때, 집안에서 내 아이가 끓는 물에 데였을 때 등 일상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고들에 우리는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까? 평소 응급처치법을 충분히 익혀 실생활에 사용할 수 있도록 단련되어 있다면 위와 같은 상황이 생기더라고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행동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일반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상황별 응급처치법을 사례를 통...
정승화 주필/편집국장 문재인 정부 4년동안 최대이슈였던 ‘조국사태’가 결국 이정권의 막바지까지 정리되지 못한 채 흘러갈 전망이다. 부인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의 구속으로 한동안 잠잠해지나 싶더니 최근 조국 전 장관이 자서전 ‘조국의 시간’을 펴내면서 또다시 정치권의 핫이슈로 부상하고 있다. 그의 자서전은 한마디로 검찰이 표적으로 자신의 집안을 수사해 한집안을 풍비박살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자녀입시비리 등 재판과정에서 드러난 각종 문제점은 입시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