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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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영양우체국 명예 산불감시원 업무협약 체결영양군이 산불로부터 신속한 신고체계 구축을 위해 3월 28일(화) 영양군청에서 영양우체국과 명예 산불감시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양군 면적의 86%가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고 산세가 험준하기 때문에 산불 발생 시 진화가 어려워 산림감시원 및 산불 전문 진화대원을 주요 등산로와 도로변에 배치하여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으나 산골짜기 오지마을까지의 산불예방 단속은 어려운 실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농ㆍ산촌 구석구석 매일 누비고 다니는 집배원들을 명예감시원으로 임명하여 업무용 차량 등에 산불조심 깃발을 설치하고 홍보물 배부 등 산불예방활동을 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산불예방활동 강화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귀중한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기관단체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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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안동소주 기업 대상 수출컨설팅 개최경북도는 관세청 대구본부세관과 함께 안동소주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찾아가는 컨설팅」을 안동소주 업체에서 27일과 31일 2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찾아가는 컨설팅은 어려운 국가별 FTA협약에 관한 내용과 나라별 관세율 차이를 수출기업에게 설명해 안동소주 업체들이 해외시장을 개척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했다. 수출기업 원산지증명서 발급업무, 품목별 인증수출자 취득, 통관에 필요한 서류업무를 지원하고, 수출시장별 주류관세율에 대한 컨설팅으로 고품질 안동소주 수출 시 기업에서 수행하기 복잡한 서류업무나 해외시장 관세에 대한 맞춤형 수출 컨설팅을 지원했다. 한편, 2022년 도내 전통주 출고액은 143억원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8년 84억원보다 70%이상 급증했다. 안동에는 전통주 주류제조면허를 취득하고 전통방식으로 소주를 만드는 곳이 집중되어 있으며, 소주 수출은 533천불(약6억4천만원)로 2026년 수출 5백만불을 목표로 전통주 세계화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농업대전환에 나선 경북도는 안동소주 세계화 전략을 통해 농업의 고부가 가치화와 수출 산업화를 도모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도지사 인증 품질기준(원료, 도수, 숙성도 등) 마련을 위해 대학과 함께 안동소주 품질 고급화 전략 연구에 착수했고, 안동시에서는 지역 주요지점에 안동소주협회와 협의 후 안동소주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지난달 말 이철우 도지사와 안동소주 기업대표가 스카치위스키 본고장인 스코틀랜드의 스카치위스키협회, 양조장 등을 방문하고 안동소주 세계화 필요성을 확인한 후 처음 갖는 이번 컨설팅은 안동소주의 세계시장 진출을 위해 첫발을 내딛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스코틀랜드 스카치위스키, 중국 마오타이 못지않은 우리 전통주인 안동소주의 글로벌 명성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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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진로 개발! 주말체험 청송사과떡 공예 체험 가져청송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3월 25일 청송군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송사과떡 공예’ 주말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주말체험 프로그램은 청송사과떡 만들기와 직업인과의 대화 시간으로 구성되었으며, 청송의 자랑거리인 청송사과를 활용한 사과떡 만들기를 통해 청송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직업 체험을 통해 청소년의 적성과 재능 계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우리가 자주 보는 청송사과로 이렇게 예쁜 떡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며 “선생님처럼 예쁜 떡을 만드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반응을 보였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는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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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인 줄 알았는데...”무심히 지나치지 말고 결핵 검진 받으세요!경북도는 24일 ‘제13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전 시군과 함께 결핵 예방과 검진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진’이란 슬로건으로 결핵예방주간(3.18.~3.24.) 동안 도내 25개 보건소를 중심으로 전통시장, 노인복지시설, 지역 번화가 등에서 결핵에 대한 인식개선과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전 도민 대상으로 2주간(3.18.~3.31.) 라디오 및 신문광고 등을 통해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매년 1회 결핵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2021년도 기준 결핵 신환자율은 52.2명으로 전국(35.7명)보다 높지만, 결핵 신환자 수는 1368명으로 전년도(1495명) 대비 8.5% 감소했다. 특히 인구 고령화에 따라 전국 65세 이상 결핵환자 비중이 높아지고 있고, 경북도 전체 결핵 신환자의 65.1%가 어르신으로 정기적인 결핵 검진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25개 시군 보건소,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와 함께 찾아가는 결핵검진 계획을 수립해 매월 취약계층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이동 검진 실시, 유소견자 추구 관리를 통해 결핵 고위험군 발생률 감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외에도 △결핵 환자 신고․복약 관리 △가족 접촉자관리 △집단시설(학교, 직장, 사회복지시설 등) 내 결핵 환자 발생 시 역학조사 실시 및 접촉자 관리 △중학생 결핵환자 조기 발견사업 △민간·공공 협력을 위한 의료기관 결핵관리전담간호사 인력 배치 등 지역사회 결핵 전파를 차단하고 효과적인 결핵 환자 관리를 위해 힘쓰고 있다. 결핵은 호흡기를 통해 결핵균이 전파되어 감염을 일으키고, 대표적인 증상은 기침, 발열, 객담, 체중 감소 등으로 감기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과 증상이 유사하며, 치료약 복용 후 2주가 경과하면 전염성이 소실되고 6개월 이상 복용하면 완치될 수 있으므로 조기에 진단하고 꾸준하게 복약하는 것이 중요하다. 김진현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결핵은 일반 감기 증상과 비슷하고 아무런 증상이 없을 수도 있기 때문에 검진이 중요하다”며 강조하고 “2주이상의 기침, 발열과 같은 의심 증상이 지속되면 결핵 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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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주민들과 함께하는 도시재생 플리마켓 ‘별별마당’영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3월 24일 영양 양조장 마당에서 도시재생 플리마켓‘별별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사업으로 2022년에 구성된 영양군 플리마켓추진위원회와 관내 수공예 및 먹거리 판매를 할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기획되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어진다. 수공예(아름다움공방, 들꽃, 솔향원, 몰링유, 아틀리에 헤랑, 꽃일다)와 먹거리(영양군꽃차사회적협동조합, 스윗트리팜, 또바기건어물, 도니디저트, 농부의키친, 봄샐러드) 각 6팀씩 총 12팀이 참여해 수공예 소품 및 목공예품, 보존화, 포슬린 아트, 꽃차, 건어물, 영양군 농․특산물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후 4월 21일(금)과 산나물축제기간(5월11일 ~ 14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플리마켓을 열고, 6월부터는 매월 4주차 금요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배준현 센터장은“플리마켓‘별별마당’을 추진위원회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되어 도시재생사업 취지를 살릴 수 있어 뜻깊다”며“앞으로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영양 양조장을 알리고, 지역사회 활성화에 이바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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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청송군은 청송시니어클럽 주관으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전체 인원에 대한 활동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3월 23일부터 29일까지 기간 중 5일 동안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각 읍·면별로 지정된 장소에서 진행되며, 참여 어르신 3,551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일자리 참여를 위해 필요한 직무, 소양 및 안전 수칙 등 의무교육을 실시한다. 청송군은 올해 총 127억원의 예산으로 어르신 3천 30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매년 군비 예산을 추가 확보해 금년에도 241명의 어르신 참여자를 확대하여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통한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노인일자리 참여를 통해 어르신들이 지역의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분야에 활동하길 바라며, 특히 건강관리 및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며 활동에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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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암 예방의 날“우수기관”수상청송군은 지난 3월 21일 칠곡 경북대학교병원에서 개최된 제16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2022년 암 예방관리사업 평가」 경상북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청송군보건의료원은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국가 암 검진 수검률 향상을 위해 1대1 암검진 홍보와 다양한 방법을 통한 암검진 붐을 조성하여, 2022년 20세~69세 암검진 수검률 39.34%의 쾌거를 이루었으며, 특히 대구경북지역암센터와 연계하여 읍·면 의료취약지역까지 출장검진을 확대운영 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눈높이에 맞게 찾아가는 암예방 교육과 홍보를 통해 국가암 조기검진 인식개선에 앞장 선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암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청송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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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 개최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이 지난 3월 21일 영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의용소방대원, 소방공무원, 그리고 관내 기관단체 임직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의용소방대 설치 근거를 담은 ⌜소방법⌟이 제정된 날인 1958년 3월 11일과 소방‘119’를 조합한 3월 19일이며, 지난 2022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를 맞이한 공식기념일이다. 의용소방대원의 봉사정신과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박준로 영양군 부군수, 김석현 영양군의회 의장, 박홍열 경상북도의회 의원, 심학수 안동소방서장 둥 각 기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기념식은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유공자 표창은 국회의원 표창,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등 17명이 수여하여 의용소방대원들의 자긍심을 높였으며, 산불뿐만 아니라 크고 작은 사건, 사고 현장에서 항상 힘을 보태준 엄주기, 김화순 영양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이번 기념식을 맞이하여 지역의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충실히 할 것을 다시 한 번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에 산불과 같은 재난 현장에서 항상 도움을 주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희생하고 노력한 의용소방대원들이 자랑스럽고, 감사하고 앞으로도 영양군민의 소방안전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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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보건소, 지역보건의료계획 심의위원회 개최영양군보건소는 21일(화) 관내 기관 내 협조체계 강화와 추진방안 모색으로 공공보건의료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지역보건법’에 따라,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4년마다 수립하는 종합계획이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박준로 부군수 주재로 진행됐으며, 장여진 보건소장, 보건의료 분야 전문가, 지역주민 대표 등이 함께 참석하여 지역보건의료 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을 심의했다. 영양군은『함께 만들고 평생 누리는 건강영양』이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감염병 대응체계 확립 등 필수보건의료제공체계 구축 ▲지속가능한 주민 건강증진 체계 구현 ▲다분야 협력을 통한 삶의 질 강화 를 3대 추진전략으로 정하고, 10개의 추진과제와 25개의 세부과제를 계획했다. 박준로 영양부군수는“오늘 지역보건의료계획 심의회 개최로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는 보건의료 환경에 대응하고,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심의에 관한 사항들의 적절성과 효과성을 높여 지역 건강 문제를 해결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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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신기1리 치매보듬마을조성 주민 설명회 개최’청송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월 16일 파천면 신기1리에서 마을주민과 관계자 등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첫 걸음으로 치매보듬마을조성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치매보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내며, 일반 주민들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가는 마을이다. 청송군은 2019년부터 사업을 시작하여 제1대 부남면 대전3리를 시작으로, 제2대 파천면 신기1리, 제3대 주왕산면 상평리, 제4대 안덕면 문거1리를 선정했고 치매보듬마을의 내실화를 위하여 2023년 제2대 파천면 신기1리를 재선정했다. 청송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보듬마을 사업을 통해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과 홍보, 안전한 환경 조성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치매환자와 일반 주민들이 더불어 사는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