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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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여중군자 장계향 연구발표회 개최영양군 장계향연구회는 지난 12월 26일(화) 오후 2시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 강당에서 장계향연구회가 주관하고 영양군, 영양군의회, 장계향선양회 영양군지회, 음식디미방보존회, 영양문화관광해설사회가 후원하는 제6회 여중군자 장계향 연구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발표회는『여중군자 장계향의 관점 : 인간·교육·실천』이란 주제로 장계향 관련 3개 단체에서 발표가 있었는데 여중군자 장계향은 국가재난의 시기에 나눔과 배려의 정신으로 이웃을 살피는 한편 서예․문학․그림 등 자녀 교육에 이르기까지 귀감을 보여준 위대한 여성지도자로서 오늘의 우리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 지난 16년간의 장계향 선양사업의 성과와 7년간의 연구 실적을 되돌아 보고 앞으로 보다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선양사업 및 연구 방안을 설정해 꾸준히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장계향연구회는 내년부터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장계향 사업을 선정하여 폭넓은 연구와 장계향 선양사업을 병행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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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올해 여성단체 활동성과 빛나청송군은 ‘청송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영희)’가 지난 12월 11일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열린 ‘2023년 여성단체협의회 사업평가회’에서 2개의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여성단체의 활동성과를 평가하고 내년도 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사회를 선도하고 있는 여성 지도자가 리더의 역할을 다하고 여성의 권익과 지위 향상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평가하는 ‘사업활동평가’에서 청송군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 역량강화 및 양성평등 실현, 여성·청소년·취약계층 나눔 실천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받았으며, 또한 발전기금 사업부문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해 쌍끌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밖에도 청송군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의 권익증진과 역량 강화를 위해 여성 지도자 지도력 향상 워크숍, 여성폭력추방 캠페인,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청송사과축제에서 떡나눔 무료시식 체험·판매를 통해 관광객 및 지역 주민들에게 음식문화 체험을 제공하기도 했다. 이영희 회장은 “여성의 권익증진과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고, 이 자리가 지역사회에서 존경받는 여성 지도자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의미 있는 상을 받은 청송군여성단체협의회에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사회경제적 지위향상과 가족이 함께 행복하고 함께 발전하는 양성평등 실현 등 여성과 아이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정책 발굴에 더욱 노력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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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희 청송군수, 법무부에 교정시설 추가 건립 당위성 피력윤경희 청송군수는 경북북부 교정시설 추가 건립의 당위성을 피력하기 위해 11월 23일 법무부 교정본부장과 면담을 가졌다. 윤경희 군수는 이 자리에서 기존 경북북부 교정시설 내 여성교도소를 신축하고 교정공무원 숙소를 추가로 건립하여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는 발전 가능성을 적극 설명하였다. 특히 10여 년 전부터 청송군은 법무부에 지속적으로 여성교도소 등 교정시설을 추가로 설치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으며, 기피시설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통해 창출되는 경제효과를 잘 알고 있어 어느 지자체보다 앞장서고 있는 것이다. 청송군은 1981년 보호감호소를 시작으로 4개의 교도소가 위치하고 있는 전국 최대의 교정타운으로 40년이 넘게 사회정의와 수용자 교화를 무탈하게 수행하였으며, 교정시설 인근 문화체육센터, 도서관, 키즈카페, 체육공원 등이 인접하고 있어 여성교도소와 교정공무원 숙소 건립에 가장 적합한 장소이다. 또한 수용인원 1,000명 규모의 교정시설이 들어서면 교정공무원 400여 명 정도의 직접적인 고용효과와 더불어, 지역물품 구매, 주거, 편의·교육시설 등 인프라 확충과 면회객 등이 드나들어 관계인구 증가로 이어져 군 경제에 새로운 바람이 불어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청송군은 교도소가 혐오시설이라는 표현은 시대착오적인 사고라 판단하고 일찍부터 지역회생 방안을 강구하였으며, 여성교도소 건립뿐만 아니라 법무부 외국인 보호소 유치를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교정시설 추가건립은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는 우리군의 필수과제”라며 “지역에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조속히 여성교도소 건립 결정을 해주셨으면 한다.”고 교도소 유치에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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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청송문화관광재단, 청송백자 야간찻집‘청송월하’운영(재)청송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2023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소헌공원과 청송향교에서 ‘청송월하’행사를 진행한다.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은 폐쇄적인 공간으로 인식되던 향교와 서원을 사람과 이야기가 가득 넘치는 문화공간이자 과거와 현재가 자연스럽게 공존하고 인문정신과 인성을 함양하는 공간으로 만드는 사업으로, 문화재청, 경상북도가 후원하고 청송군과 (재)청송문화관광재단이 주최·주관해 2017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이번 ‘청송월하’ 행사는 평소 밤에는 개방하지 않는 청송향교 야간개장과 은은한 달빛아래 소헌공원 대청마루에 앉아 즐기는 청송백자 전통차 체험, 퓨전 국악공연, 청송백자 포토존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재)청송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인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청송월하’ 행사를 통해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고,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여유를 갖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문화관광재단에서는 진보향교(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01호)와 청송향교(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593호)를 대상으로 지역의 다양한 문화관광 인프라와 농산물, 인력자원 등을 적극 활용해 청송군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충과 효의 뜻을 새기다! ▲슬기로운 향교생활 ▲청송향교에서 즐기는 힐링여행 ▲인생예찬(리마인드 웨딩촬영) ▲청송월하(청송백자 전통찻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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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선바위 관광지 야외물놀이장 운영영양군에서는 2023년 7월 26일(수)부터 8월 13일(일)까지 입암면 선바위 관광지에서 야외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영양군 체육회가 주관하고 영양군이 후원하는 ‘2023년 선바위 관광지 물놀이장’은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기간 중 매일 오전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무더위로 몸과 마음이 지친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더위를 피하고 활력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선바위 물놀이장에는 풀장과 워터슬라이드 등 체험형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소방서와 연계하여 심폐소생술 교육과 소방호스로 물 뿌리기 등 체험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영양군 체육회에서는 10여 명의 안전요원과 의료진을 배치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의 대표관광지인 선바위관광지에서 운영되는 물놀이장을 방문하는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즐거운 경험을 하기를 바라며, 아이들과 부모가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과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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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농가 기술지도능력 향상 선도청송군은 전국 시군 농촌진흥공무원으로 구성된 컨설팅기법 전문지도연구회 회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29일~30일 청송군 일원에서 농가 기술지도능력 향상을 위한 과제교육과 현장컨설팅을 추진했다. 컨설팅기법 전문지도연구회(회장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이상남)는 농업·농촌의 소득향상에 필요한 컨설팅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과제교육을 실시하여 전문기술을 습득하고, 지역의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여 농업현장에서 컨설팅을 지원하는 전국의 농촌지도사들이 운영하는 자율학습 연구회 모임이다. 이번 과제교육에서는 일방적인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농업인들과 함께 문제 해결방법을 효율적으로 제시하기 위한 *퍼실리테이션 기술습득 특강과 지역의 농업현장컨설팅 사례 정보공유를 깊이 있게 실시하였으며, 전문가들이 합동으로 관내 자두농가에서 현장컨설팅을 실시하여 농업인들에게 아주 좋은 호응을 얻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자연과 균형을 이루고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추진하는 다양한 농촌지도사업에는 반드시 현장 속에 답이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 농업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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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올 여름 문화강좌로 여가 즐기세요!청송군은 7월 1일을 시작으로 ‘2023년 여름방학 청송군립진보공공도서관 문화강좌’를 운영한다. 청송군립진보공공도서관 문화강좌는 지역민의 평생교육 및 문해력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매년 1월부터 11월 말까지 4회기(상반기, 여름방학, 하반기, 겨울방학)에 걸쳐 지원자를 받아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여름방학 문화강좌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I Can Read: 영어 그림책 읽기’, ‘문해력을 키우는 한자교실: 한자 급수 준비반’, ‘생각을 키우는 브레인 바둑’, ‘주산’ 등 4강좌, 성인강좌로 ‘삶을 톺아보는 글쓰기 교실’ 1강좌, 총 5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수업기간 동안에도 강좌수강을 희망하는 지역민들은 신청을 통해 정원 내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청송군립진보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문화강좌를 통해 군민과 학생들이 독서와 다양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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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누네안과와 함께하는 무료 안(眼) 검진 실시영양군은 6월 9일(금) 영양군보건소와 대구누네안과가 협력하여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유아에서 어르신까지 110명(당뇨, 고혈압 환자 우선 선정)을 대상으로 무료 안(眼) 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안과 검진은 안과전문 진료기관이 없는 의료취약지역 주민의 눈건강 및 합병증 예방을 위해 대구누네안과에서 안과전문의 2명(소아전문의1, 망막전문의1)이 포함된 검진팀이 문진, 시력검사, 안압검사, 안저검사, 굴절검사, 세극등현미경검사 등을 실시했다. 또한 의사의 처방에 따른 안약을 제공하고, 실명을 유발하는 녹내장, 백내장 등을 초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상담진료도 함께 진행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무료 안과진료는 안과전문의가 없는 오지마을인 영양군 주민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았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전문진료를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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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2024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선정청송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24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 사업은 취약지역 주민들이 쾌적한 정주환경을 보장 받을 수 있도록 주거, 안전, 위생 등 주민 생활여건 개선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청송군은 올해 4월에 경북도, 6월에 국가균형발전위원회‧농식품부의 사업평가를 거쳐 2024년 신규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총사업비는 24억원(국비 15억, 지방비 9억)이며, 사업기간은 2024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 4년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상지로 선정된 청송읍 거대리는 30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이 71%, 슬레이트 주택비율이 61%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군은 환경‧경관개선사업 등을 통하여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조성 뿐만 아니라 거대리 지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산소카페 청송군’의 청정 이미지 개선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거대리 유태근 위원장 및 주민들께 감사드리고,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취약지역 정주여건 개선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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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주왕산상가번영회, 대구 남구 물베기상인회와 상호협력 MOU 체결청송군이 지난 5월 3일 청송군 주왕산상가번영회와 대구시 남구 대명동 물베기상인회가 골목경제회복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대구 남구 대명동 물베기골목상권 행복장터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주왕산상가번영회, 물베기상인회, 청송군청, 대구 남구청, 대명2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두 단체는 상호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침체된 지역상권활성화와 골목경제회복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다방면에서 협업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주왕산 상가지역은 2022년 행정안전부 골목경제회복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상가번영회를 중심으로 거리환경개선, 상인역량강화, 점포별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 중이며, 이번 MOU를 계기로 사업 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MOU를 통해 지역의 관광지 상권과 도시상권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더 나아가 도시와 농촌 간의 인적·물적 자원이 활발히 교류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