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이기만 기자】경상북도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업무처리로 모범이 되는 ‘2020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을 선발했다. 이번에 처음으로 추진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은 적극적·창의적인자세로 행정 변화를 유도한 부서별 추천자 9명을 대상으로 적극행정지원위원회(위원장 행정부지사) 심사를 거쳐 최종 4명을 선발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선발된 공직자에게는 특별성과상여금 지급, 희망부서 전보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되며 발탁승진도 고려하고 있다. 또한 정부표창 우선 선발, 해외연수 등의 ...
사진 앞줄 좌측부터 권영진 대구시장, 김영만 군위군수,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화섭 군위군통합신공항추진위원장@경북도제공 【김은하 기자】대구경북통합신공항이 공동후보지인 ‘소보-비안’으로 최종 결정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김영만 군위군수는 7월 30일 20시 30분군위군청에서 통합신공항 부지 선정을 위한 ‘소보’유치 신청에 합의했다. 세 단체장들의 극적인 합의로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을 위한 4년여간 진행된 긴 여정의 마침표를 찍게 됐다....
정승화 주필/편집국장 상대방을 얕잡아 본다는 우리말 가운데 ‘깔본다’는 말이 있다. 통상 자신보다 힘이 없거나 부족한 상대방을 업신여기는데서 나오는 말로 사용된다. 지금 군위군의 하루하루를 보면 딱 이 지경에 처해 있는 듯하다. 요즘 수많은 사람들이 군위를 찾고 있다. 경북도내 시군 단체장은 물론 시도의원들, 각 단체회원들이 줄을 잇는다. 그들의 목적은 한 가지. 군위군을 설득하려는데 부조(扶助)하기 위해 찾는 이들이다.경북의 가장 큰 기관인 경북도가 군위...
【정승화 기자】 어디서부터 꼬였는지 알 수 없을 정도로 통합신공항 후보지 선정을 둘러싼 갈등의 골은 넓고 깊은 듯 했다. 한마디로 ‘배배 꼬였다’는 말이 딱 들어맞을 만큼 통합신공항 후보지 선정을 둘러싼 갈등은 그 해답을 찾기 어려울 정도이다. 국방부가 제시한 신청시한이 다가오면서 경북도는 어떻게 하든 군위군을 설득해서 의성군과 함께 군위 소보지역을 신청토록하기 위해 혈안이 돼 움직이고 있다. 정작 이번 사안의 핵심열쇠는 김영만 군위군수와 군위군통합신공항추진위원회가 쥐고 있는데 애꿎은 ...
천막농성장을 지키는 군위군통합신공항추진위원회 【이기만 기자】 『점령군들은 원래자리로 돌아가라』 군위군통합신공항추진위원회는 지난 23일 군위군청 현관앞에서 피켓시위를 개최하고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은 통합신공항 유치에 관한 결정을 군위군민들에게 맡기고, 제자리로 돌아가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우보공항의 부적합결정과 소보지역에 공항을 유치하는 것은 별개의 사안”이라며 “우보는 군위군민들이 염원하였으나 국방부에서 받아들이지 않은 것이고, 소보지역은 군민들의 ...
【이기만 기자】경북도가 군위군을 설득해 「의성 비안·군위 소보」 공동지구에 통합신공항을 유치하기위해 전방위적 설득작전을 펼치고 있으나 군위군은 정중동하고 있다. 오히려 경북도지사와 대구시장이 제시한 ‘대구시 편입론’ 등 군위군민 회유전략이 군민들을 자극하는가 하면 경북도의 파상공세 설득작전이 역효과를 불러오고 있다는 지적이 높다. 경북도는 지난 20일 이철우 도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이 공동으로 호소문을 발표하는 것을 시작으로 대구시의회, 경북도의회, 경북도 산하 각 단체들과 지자체장까지 파상공세로 ...
군위군청공무원노동조합의 성명서 발표모습 【이기만 기자】군위군청공무원노동조합(이하 노조)이 26일, 통합신공항에 대한 결정은 오로지 군위 군민들 선택의 영역이며 누구도 강요할 수 없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조합원 420명과 후원조합원 60명 등 480여명으로 조직된 군위군청공무원노동조합의 이날 성명서 발표는 인해전술을 방불케 하는 경상북도의 파상적인 압박에 대해 ‘이건 아니다’는 군위군 공무원들의 시각을 대변하는 것으로 보인다. 관변단체를 동원한 경북도 주도...
이철우 도지사가 군위군청을 방문, 군민들을 설득하고 있다 【이기만 기자】국방부가 제시한 통합신공항 신청기한을 10일 정도 앞두고 경북도와 대구시가 전방위적으로 군위군 설득작업에 나서고 있으나 김영만군수와 군위군민들에게 전혀 먹혀들지 않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0일 대구시청에서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군위가 공동후보지를 신청한다면 대구편입을 찬성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들 광역단체장들은 이날 그동안 수많은 회유와 설득에도 전혀 요지부동인 김영만 군...
산단대개조 현장간담회@경북도제공 【김은하 기자】경북도가 최근 과학산업분야 국책사업 및 각종 정부 대규모 프로젝트에잇따라 선정 되는 등 미래 신산업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 특구 지정, 5G 시험망 기반 테스트베트 구축, 산단대개조 사업 등이 그 예이다. 이는 이철우 지사의 지난 2년의도정 주요성과 중에서도 핵심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타 광역자치단체와 경쟁하여 2019~2020년도 과학산업분야에서 선정된 주요 공모사업...
경북도청 전경@경북도제공 【김은하 기자】경북도가 코로나19로 위축된 도내 중소기업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중소기업 가족친화경영을 지원할 ‘가족친화인증기업 육성사업’ 3개분야 사업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가족친화경영을 활성화하고 일․생활 균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가족친화인증기업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❶가족친화인증기업 환경개선 사업, ❷가족친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 ❸가족친화인증기업 문화체험 지원 사업 3개 분야 사업의 공모를 추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