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정승화 주필/편집국장 지난 4월 15일 총선으로 ‘군위·의성·청송·영덕’ 지역구에는 미래통합당 김희국 후보가 당선됐다. 김 당선인은 이미 대구 중남구에서 초선을 역임한바 있어 고향지역에서 재선 국회의원이 된 것이다.초선의원이 겪어야할 경험치 들을 이미 겪은 재선의원으로서 그의 활약상에 자못 기대가 크다. 문제는 드넓은 지역구. 유권자수를 기준으로 지역구를 획정하다보니 지역구가 ‘군위·의성·청송·영덕’으로 광범위해 국회의원 한사람이 지역구의 산적한 현안을 다...
코로나19 전국 현황(5/15일 현재)@출처=질병관리본부 지난 6일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가 시작됐다. 코로나 사태로 지난 3월 22일부터 지난 5일까지 45일간 계속돼 온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돼 일상생활이 다소 편리해 졌지만 그만큼 위험 부담도 커지게 됐다. 국내에서는 코로나 사태가 어느 정도 진정국면을 맞고 있으나 전문가들은 코로나 19의 재 유행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어 자칫 어떤 사태로 치달을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다. ...
정승화 주필/편집국장 지난 4월 15일 총선결과 ‘영주·영양·봉화·울진’ 지역구에는 미래통합당 박형수 후보가 당선됐다. 박 당선인은 울진이 고향으로 율사출신의 초선의원으로 국회에 진출하게 됐다. 오랜 검사생활로 국가관과 사회적 도덕성, 지역에 대한 사랑이 충만하겠지만 지금부터 궁벽한 현실에 처한 지역구의 대변인으로, 리더로서의 그의 역량을 보여야 하는 것이 4년 동안 그에게 부여된 임무이다. 잘 알다시피 ‘영주·영양·봉화·울진’ 지역은 어떤 측...
김진국 경영학 박사/위덕대학교 겸임교수 21대 총선이 끝난 후 대구·경북, 즉 TK 지역의 분위기는 싸하다. 봄이 오는가 싶더니 시나브로 기온상승으로 여름이 성큼 다가온 오월. 날씨는 여름으로 가고 있는데 민심은 겨울처럼 냉랭한 듯하다. 그만큼 총선결과에 충격을 받은 지역정서가 장막의 그늘처럼 드리워진 탓일 게다. 온 나라를 들썩거리게 했던 총선에서 보수는 할 말을 잃게 할 만큼 참패하고 말았다. 지역구의석이니 비례위성정당 의석을 모두 합쳐도 여당인 더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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