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5 (수)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유튜브캡처 【경북미디어】이기만 기자 = 조국사태와 관련 연일 조국부부를 옹호하는 언행으로 야당을 비롯한 국민들의 지탄을 받았던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또 사고를 쳤다.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알릴레오’에서 “권영진 시장이 중국인 입국을 막았어야 했는데 못 막아서 이렇게 됐다”는 식으로 얘기했는데, 권시장은 보수정당(미래통합당) 소속이다“며 ”책임을 중앙정부에 떠넘겨야 총선을 앞두고 문재인 정부에 대한 대구·경북 지역 시민들의 신뢰를 떨...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페이스북캡처 【경북미디어】이기만 기자 =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 최대 험지는 어디일까.전통적 보수지역이자 미래통합당의 전신인 자유한국당의 기반인 대구·경북, 즉 TK지역이 그들에게 있어 최대 험지일 것이다. 이번 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이곳 TK지역에서 어느 정도 선방을 하느냐가 제1당을 고수하는 첩경이라 할 만큼 고심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문제는 가뜩이나 험지인 이곳에서 TK의 최대인구 거점지역이자 광역도시인 대구에서 ...
【경북미디어】이기만 기자 = 불과 2개월도 채 남지 않은 21대 총선. 그러나 전국적으로 창궐하고 있는 코로나 사태로 ‘총선분위기’가 완전 실종됐다. 집단발병지인 대구는 물론 이제 서울을 비롯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지역감염이 현실화되면서 자칫 선거연기론마저 대두되는 실정이다. TK지역 미래통합당 현 역 국회의원은 “하루가 다르게 확진자가 급증하고 사망자도 벌써 두자리 숫자가 넘어간 상황에서 총선을 이야기한다는 자체가 지역민들에 대한 도리가 아니다”며 “선거연기론에 대해서도 공감하고 있으나 전례가 없는데...
인적도 차량통행도 뜸한 포항세무서 앞 거리모습@경북미디어 【경북미디어】이상형 기자 = ‘밖으로 나가지 말고, 사람을 만나지 말고, 말하지 말고...’ 지금 대구·경북지역 5백만명의 지역민들의 생활방식이다. 지난 2월18일 대구에서 영남권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불과 13일만에 대구·경북에서만 3천705명, 전국적으로 4천212여명으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지역공포가 현실화 되고 있다. “그동안 사스니 메르스니 하며 겨울철마다 호흡기질환이 유행했지만 이번처럼...
【경북미디어】이기만 기자 = 산 좋고 물 좋은 청정경북도 보이지 않는 신종 바이러스에 구멍이 뚫렸다.경북도내 23개 시‧군 가운데 대부분 지자체 에서 확진자가 발생, 연일 감염자수가 증가하고 있다. 경북도에 따르면 3월 4일 현재까지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코로자 확진자는 총 780명으로 전날보다 무려 89명이 증가했다.특히 그동안 경북지역에서는 지난달 21일까지만 해도 청도 대남병원에서 113명이 발생, 가장 많았으나 이달 들어 경산에서 폭증해 확진자수가 가파르다. 지역별로 보면 지난 2일 기준 경산이 ...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코로나19 대응 브리핑 @경상북도 【경북미디어】정승화 기자 = 한반도가 중국 우한발 신종 바이러스로 신음하고 있다. 신천지교인들을 중심으로 집단 확진자가 발생한 대구는 공황상태에 빠진 모습이다. 청정한 고장이었던 경북도내 시군지역에도 확진환자가 속출하고 있다. 4일 기준 전국에서 발생한 우한코로나 확진자는 총 5천328명. 지난 1월20일 중국인 여성이 국내 첫 확진자 판정을 받은 뒤 40여일 만에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특히 코로나 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