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 (금)
청송군은 청송사과 품질보증상표 디자인 개발했다.@사진제공=청송군 【김해욱 기자】청송군은 최근 청송사과 품질보증상표 디자인 개발을 완료하고 특허를 출원 진행 중이다. 청송사과 품질보증상표는 민선7기 청송군수의 공약사업인 ‘청송사과 품질보증제’의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특정품위 이상인 청송사과의 품질을 청송군수가 보증하고 그 표시를 사과박스에 부착함으로써 청송사과를 차별화하고 소비자의 신뢰를 확고히 하기 위해 개발됐다. 이번에 개발된 상표는 명예를 상징하는 월계관과 명품을 뜻...
지난해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울진군 매화천@사진제공=경북도 【김은하 기자】 경상북도가 지난해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지방하천 재해복구사업에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로 했다. 도는 태풍 ‘미탁’ 재해복구사업 15건에 대해 입찰 참가자격을 경북도내로 제한하고 사업비 1,945억원을 신속히 집행한다. 이중 3건은 도내전문건설업체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주계약자 관리방식으로 발주할 계획이...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영탁막걸리'로 이슈가 되고 있는 예천양조장을 방문했다.@사진제공=경북도 【김은하 기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9일 최근 ‘영탁막걸리’로 이슈가 되고있는 예천양조(주) 주조현장을 방문해 백구영 대표와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지난 5월 14일 예천양조(주)는 영탁막걸리를 출시해 전국에 막걸리 붐(Boom)을 일으키면서 이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얼마 전 종료된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2위를 차지한 ...
전일재 사무총장 겸 회장대행@사진제공=(사)대한민국독도협회 【김은하 기자】 해양수산부 인가 사단법인대한민국 독도협회는 19일 독도가 일본의 고유 영토라는 주장을 담은 일본의 외교청서(한국의 외교백서에 해당) 철폐를 촉구하는 선언문을 발표했다. 일본 외무성은 19일 서면 각의에 보고한 2020년판 외교청서에 독도에 관해 “다케시마는 역사적 사실에 비추어볼 때 국제법상으로 명백하게 일본 고유영토임이 분명함에도 불구하고 한국이 경비대를 상주시키는 등 불법 점거를 계속하고 있다”라고 기술했...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개최 연장을 확정했다.@사진제공=청송군 【김은하 기자】청송군은 최근 (사)대한산악연맹과 2021∼2025 UIAA(국제산악연맹)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개최 연장을 확정했다. 이로써 청송군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대회를 주관하게됐으며 특히 195억원을 들여 조성된 클라이밍센터, 클라이밍숙박촌, 인공암벽장등의 활용도를 높이고 더욱더 훌륭한 조건에서 대회가개최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국제산악연맹과 (사)대한산악연맹도2025년까지 연장...
의성군과 경북 TP는 '세포배양 소재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의성군 【김은하 기자】의성군과 (재)경북테크노파크가 19일 의성군청 회의실에서‘의성군 세포배양 소재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경북TP는 1998년 8월 선도 테크노파크로 설립됐으며,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의 허브기관으로서 경북지역의 기업과 산업을 지원하며 지역균형발전과 경북 산업육성에 이바지했으며 기업을 지원하는 핵심기관의 역할을 수행하며 4차 산업혁명에 맞춘 신성장동력 산업 발굴...
의성군에서 수출하는 김치@사진제공=의성군 【김은하 기자】 의성군의 대표적인 수출 효자 품목인 농업회사법인 ㈜다모(이하 다모)의 김치가 대만, 일본, 미국 등 세계 곳곳에서 얻은 인기를바탕으로수출 물량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어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은 물론 관내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다모는 일본의 장기적인 무역 보복과대기업의공격적인 마케팅, 과당경쟁이라는 다양한 어려움속에서도 꾸준히 김치 수출의 신장을 거듭했고 코로나19로 인한 전 세계적 소비 패턴 변화와 건강식품에 대한...
이칠구 의원(포항, 미래통합당) 【이기만 기자】경상북도의회 이칠구 의원(포항, 미래통합당)이「산업기술단지법」에 따라 산·학·연·관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지역의 기술혁신과 첨단산업을 발전시키고 지역 기업을 진흥하기 위해 설립된 도내 산업기술단지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과 관리 체계 구축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경상북도 산업기술단지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주요내용으로 적용범위를 도내에 소재한 테크노파크로 하고, 테크노파크의 설립 재원 조성과 사업에 관하여 규정했으며...
이종열 의원(영양, 미래통합당) 【이기만 기자】경상북도의회 이종열 의원(영양, 미래통합당)은 경상북도의회 제315회임시회를 통해 「경상북도 지역혁신협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 의원은 경상북도 지역혁신협의회는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제28조에따라 지역균형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설치·운영되는 협의회로서 2018년 10월 이미 구성되었음에도 관련 조례가 제정되지 않아, 그 근거규정 마련을 위해 이번 조례안을 발의하게 되었다고 제정 이유를 설명했다. 조...
이기만 발행인 지난 가을에 수확한 양식이 바닥나고 보리는 채 여물지 않은 5~6월 사이를 옛 어른들은 보릿고개라 말했다. 식량이 바닥나 먹고살기가 힘든 시기를 일컫는 말로 달리 춘궁기(春窮期)라고도 한다. 이 같은 보릿고개는 지난 1960년대 이전까지만 해도 우리사회의 일상이었으나 세상이 좋아져서 요즘 사람들에게 보릿고개란 말은 사전적인 의미나 교과서에서 볼 정도이다. 그런데 이런 보릿고개가 반세기를 넘어 새롭게 재현되고 있다. 장기불황과 경기침체, 여기에 코로나 사태가 ...